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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대표, 2021 북한이탈주민 생산품 특별전시회 개최[국회=열린정책뉴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월 20일(월)~21일(화) 국회 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2021 북한이탈주민 생산품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이재정ㆍ이태규ㆍ배진교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통일부, 중소벤처기업부, 남북하나재단이 후원으로 참여한다. 전시회가 시작되는 20일(월) 오전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2021 북한이탈주민 생산품 특별전시회>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비롯하여,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변인, 이인영 통일부 장관, 정인성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개성공단 재개를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송영길 대표는 고용진 수석대변인을 통해 ‘항상 3만 3천여 북향민, 북한을 고향으로 두고 계신 여러분들을 응원한다’고 전하며,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최상의 정착지원방안은 “일자리”라는 인식하에 2019년 제1회 전시회를 시작해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년 연속 전시회가 진행될 수 있어 참 다행’이라고 행사 개최의 소회를 밝혔다. 행사의 취지를 반영하여 올해는 개막식 직후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는 <2021북한이탈주민 기업인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간담회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용선 의원이 주최하고, 북한이탈주민 기업인과 통일부, 남북하나재단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2021 북한이탈주민 생산품 특별전시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국회에 마련된 행사로,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번째 개최되었다. 북한이탈주민 사업주와 북한이탈주민을 고용한 기업의 생산품을 전시하며, 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돕고 북한이탈주민 고용 확대와 고용모범사업주가 있는 기업의 물품을 우선구매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성호, 류애, 수미인 사업단(수미인 협동조합), 씨젤코스메틱, 아이스토리, 에라토, 원쌤미식, 은영이네바다, 제시키친, 제이티미그린, 지리산청냇골, 청정농원(한반도농업인연합회), 카이정물산, 커플라워, 통일코리아협동조합, 표고나라밤농장, 하나통일건강식품, 해오름푸드, 현이네푸드 등 19개 기업이 참여하며,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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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제도 개선 현장 간담회 연속 개최[경기=열린정책뉴스] 지성호 의원(국민의힘 북한인권 및 탈북자·납북자 위원장)은 12월 3일(금) 경기도 광명시 거주자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탈북민과 함께 “찾아가는 북한이탈주민권익센터” 현장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고 밝혔다. 지성호 의원은 지난 11월 26일(금) 경기인천지역을 찾아 탈북민 자영업자들을 만나 고충을 듣고 정착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이어진 이번 간담회는 광명시에 거주 중인 탈북민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10명이 참여하여 정착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코로나19로 탈북민 적응환경의 급격한 변화 등으로 위기가구와 취약계층 건수가 증가하는 등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으로 현실을 반영한 정책과 제도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통일부 남북하나재단이 경제적 기반이 약해 어려움을 겪는 탈북민들에게 긴급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는데 최근 2년간 두 배로 집행되어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오늘 간담회에 참여한 탈북민 대학생 A씨는 기초생활수급권자로 ”생활비, 휴비폰비용, 교통비, 학업비 등을 지출하고 나면 남는 돈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며 ”아르바이트를 해서 수입이 통장에 찍히면 수급비가 끊겨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다른 탈북민 B씨는 “취업장려금과 미래행복통장 제도가 거주지 보호기간 5년 이내에 취업활동을 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하나원 퇴소 후 사회적응과, 취업교육, 자격증취득 등 취업준비를 하고 나면 5년이 훌쩍 지나버려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성호의원은 “현행 정착지원제도가 거주지 보호기간 5년에 맞춰져 있어 많은 탈북민들이 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탈북민들의 현실이 제도에 반영되어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특화된 지원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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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하나재단-경기도일자리재단, '탈북민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세종=열린정책신문]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는 4월9일(금) 남북하나재단(이하 ‘하나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일자리재단’)과 북한이탈주민 취·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습니다. 협약내용에 따르면, 하나원과 하나재단·일자리재단은 탈북민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지원이 매우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하나원은 탈북민의 취업지원을 위해 하나원에서 실시한 직업교육 및 진로지도 상담 내용을 하나재단과 일자리재단에 공유하기로 하였습니다. 하나재단과 일자리재단은 탈북민의 일자리 확대와 양질의 취업처 발굴을 위해 일자리 알선 및 창업(하나원 수료초기 맞춤형 인턴사업)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하나원, 하나재단, 일자리재단은 매년 협력사업 계획을 상호 협의·수립하기로 하였습니다. 하나원은 이번 업무협약이 탈북민에 대한 자립·자활기반을 확충하고, 사회적 관심 제고 및 민간과의 협력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통일부 장관은 “공공기관 간 탈북민 취·창업 지원을 위한 협업 모델이 좋은 모범 사례로 정착되면 탈북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하면서, “탈북민이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함으로써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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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위원장, 2020북한이탈주민 생산품 국회 특별전시회 개최[국회=열린정책신문]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을)은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박진(국민의힘)ㆍ심상정(정의당)ㆍ이태규 (국민의당) 의원과 함께 「2020년 북한이탈주민 생산품 국회 특별전시회」를 11.02.(월)-03.(화)간 국회의원회관에서 공동 개최한다. 통일부, 산업통상자원부, 남북하나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북한이탈주민이 사업주로 있거나, 북한이탈주민을 고용하고 있는 고용모범사업주를 대상으로 20개의 업체의 생산품이 전시된다.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판로지원 상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북한이탈주민 3만 3000명 시대를 맞아 이들이 우리 사회에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최상의 지원은 '일자리'라는 여야의 공감대를 토대로 마련됐다. 송영길 위원장은 “3만 3천명이 넘는 북한이탈주민이 낯선 환경에도 불구하고 자립하기 위하여 날마다 생업전선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다”며 “작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가 자립의지가 확고한 탈북민의 땀과 결실을 확인하는 한편, 시장개척과 고용확대로 연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글로브(정남), ㈜진솔(박혜성), ㈜골든네뷸라그룹(이경남), 그담(김선미), ㈜와이엘제이(강유진), 수미인협동조합(김명화), 통일코리아협동조합(박예영), 창성헬스테크(고련희), ㈜마이제이디 나눔기업(이임순), 유경자수공방(김윤희), 클리안메디컬(박은서), 청정하모니협동조합(김도정), 은영수산(이은영), 왕실토종닭농장(김미화), 하나도가(김성희), 통일농원(김계순), 고향벌꿀(이도윤), ㈜더웰시아농업회사법인(김명희), 라임농원(고경진) 등 20개 기업이 참여한다.